자라님 다시 만날 날

by 꽃님이 posted Feb 05, 2004
자라님 얼굴 본지 1년 좀 넘어서 두번째 보았네요...^^
너무 너무 반가웠네요~~~

예전보단 얼굴이 많이 편하게 보이고요
그 웃음도 여전하던걸요^^

도착과 동시에 친구횟집으로 가서
아주 싱싱한 광어 우럭 먹었서요
소주 한병 가지고 나눠 먹었고요

아무것도 안 보이는바닷가 갔다가 빨리 올라왔답니다^^
자라님 묵을때가 막당치 않았서
울집에서 잠을 잤어요

아침 밥먹고 어제 못다한 바닷 구경 하러갔지요
자라님이 넘 좋다고 감탄을 하던군요
자기는 이런바다 처음본다고 하더군요......

바퀴달린 차가있어서면 정말로 좋은곳
구경 시켜드렸는데 정말 아쉽네요....

자라님은 11시55분 차로경주로 출발했어요
다음을 기약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