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 -ㅅ-;

by 인주라™ posted Dec 13, 2003
동동주님 찾아뵙고 인사드리구 부랴부랴 집에와서
일찍잔다구 잤는데 목이 아파서 이불을 목에 칭칭감구 잤더니
별 요상한 개꿈을 꿨더요 -ㅅㅜ;; 아직도 온몸에 힘이..

이윤모르겠지만 자라(등장함)와 저는 늘이를 만나러(?)
지하철을 타구(?) 마산에 가고있었죠~
그 지하철은 웃긴게 일본의 궤도열차처럼 한칸만 달랑 달리는 그런것이여뜸
마침 또 만원지하철이였듬돠 -_ㅜ 매일출근에 시달리던 고통이 표현된듯...

자라랑 저는 한켠에 서서 이런저런 지오에대해 뒷얘기를 하고있었던듯 생각됨(지오쏘리)
그러던중 엉덩이부분에 압박을 받아서 뒤를 돌아봤더니 껄렁한 말레이시아인(?)들 둘이서
제 지갑을 칼로 난도질한것이였어요 지갑을 꺼내본 나는 돈은없구 카드는있더군요(-ㅅ-; )
암튼 그래서 소매치기야 하믄 서 잡을라구 하는데 전철이 서고 문이열리니까 그넘들이
도망을 치더군요 뒤쫓아 따라가는데 자라는 안따라오고(나쁜넘-_ㅜ) 암튼 겁나빠른넘들이라
이내 포기하고 돌아오는데 이런넘의 전철이 문을닫고 출발을 하더군요 (데길ㅠ_ㅠ)
안에서 자라는 그제서야 허둥대고 있구 전철은 글케떠났습죠

허탈한 저는 벤치에 앉았는데 그때마침 뒤에서 곰이(-ㅅ-;; ) 나타나서 저에게 달려들더군요
도망쳤냐구요? 아뇨...점프를 하면서 피했습니다. -ㅅ-;; (평소운동에대한 갈망이였나?)
그러다가 한 십분은 피한거 같네요...그러다가 제수읍게 곰에게 헤드락(-_-;; )을 걸렸습니다.
근데 자믄서 얼마나 힘을 주믄서 피하고 헤드락을 버티다 깼는데 온몸이 뻐근하구 목이
뻐근하더군요 -ㅅ-;; 이상 오늘 꾼 꿈이였듬돠

꿈풀이해죠~ 머? 개꿈은 안풀어줘? -ㅅ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