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이가..

by 늘네곁에 posted Dec 09, 2003
생각하기에...
주라오빠 아는 A모군이 동일인물이 아닐까 하네요..
아마 지금쯤은 일어나지 않았을까?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속풀이는 햇을지..
첫눈왔던 월요일..기분 좋게 술자리를 했다는데..
기억을 못하는 그 답답한 심정...
늘이가 그심정 이해 할런지 모르겠디만..
주위 사정을 들어보니..참 답답해 죽겠다는 인상이더라구요..
걱정이 되서..전화 할까 생각해봤는데..
아직까지 일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살포시..핸폰 을 닫앗답니다~
일어나서 정신차리면은 전화오겠거니 하구 기다리구 있답니다~

이쯤이면 ..누군지 어느정도 눈치 빠른분들은...아실듯..쿠쿡
오늘 퇴근길엔 바람이 차겠네요..창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살짝 스쳐지나는데..오싹한 기분이..
따뜻한 하루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