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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품은바다 2003.11.15 10:09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7
17언제나 늘 그랬던 것처럼 헤어짐은 슬픔인가 봅니다.
정이 없다구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오며가며 눈길만 주고 받는사이라도 멀리 간다니 새삼스레 정답고
다시 볼수 없을듯한 마음에 정이 새록새록생깁니다.
있을때 잘하지는 ㅎㅎ 하는 말처럼 있을때 조금만더 사랑하고 조금만더 배려할껄
후회한들 소용이 없겠지요. 또 다른 만남을 준비라며 누군가를 만나면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용서해야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마음이 얼마나 오래갈지는 저역시 잘은 모르지만  ^^ㆀ^^
송별회라구 특별한건 없는데 ... 걍 마지막이라는 말때문에 눈시울이 붉어지나봅니다.
무슨 말인지도 모를 말들을 서로 하면서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밥을먹고 차를 마시고
잘지내라구 서로를 위로합니다.  ** 참 쇠주는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ㅎㅎ**
설 가면 환영회라도 해주실껀지  주라님 기대해도 될까요?
지가 술은 살틴디 안주는 주라님이 사시면 좋을듯 싶은데...
주라님이 안주사는데 찬성하시는 님들 손들어보세요 .
흐린 주말이지만  행복한 맘으로 보내세요 *^_^*
  • 인주라™ 2003.11.17 09:17
    이긍~ 언제나 헤어짐이 있음 새로운만남이 있져~ 기운내시거여~ 안주 못살껀없지만 아무래두 주인장이 한턱내야죠~ 자라가 복귀했으니 자라가 사라 ㅎㅎㅎ
  • 늘네곁에 2003.11.17 09:38
    자라오빠가 사는데 두손 번쩍~
  • 인주라™ 2003.11.17 16:07
    근데 하늘품은 바다님 프로필에 암거뚜 없어서 간단히 소개라도 해주심이~ ^^; 저는 설/남/29/직딩입니당 ㅋ
  • 인주라™ 2003.11.18 17:24
    -ㅅ-;; 밝히고 싶지 않으심 안밝히셔도 되염...잠수하실 필요까진 없더여 -_ㅜ
  • 하늘품은바다 2003.11.18 21:08
    잠수모릅니다. 워낙 물하고는 멀어서리 -_- 이사준비로 걍 바빠서리 못왔습다. 소개라~~ 대한민국에 어여쁜 요잡니다. 더이상 묻지마샘 -_- ㅜ ㅎㅎ
  • 인주라™ 2003.11.19 00:12
    음...지방->설/여/.../직딩 이네여 ㅎㅎ
  • 자라 2003.11.19 09:48
    이삿짐 전문요원 여기 있는데 .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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