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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09:02

친구 가평

조회 수 5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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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 08.04 가평 록키펜션

동네 친구 모임. 작년은 건너뛰고, 재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 이번엔 8가족 29명(어른 16, 자녀 13) 이다.

신봉, 길원, 동근이네는 하루전에 선발대로 가고, 철이네는 새벽 5시에 출발해서 계곡 자리확보 및 타프설치 해놔서 편하게 놀 수 있었다.

나름 일찍 출발한다고 6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는데, 그시간대가 가장 많이 출발하는 시간이었나보다. 4시간 걸려 도착했다.

더 늦게 출발한 병희, 병진네가 3시간 정도...

도착하자마자 바로 옷갈아입고 계곡 입수! 얼마저 비가 와서 인지 물이 차고, 깊었다. 어제는 더 깊었다는데...

녀석들과 신나게 물놀이 해주고, 뭐 나도 수영 못하지만... 구명조끼 입고 안전요원 식으로 함께 놀았다.

철이네가 준비하느라 편히 먹을 수 있었다. 비록 떡볶이는 실패했지만, 컵밥, 짜파게티, 곱창 & 순대볶음.... 무한 캔맥주 야외에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원없이 계곡에서 놀고, 숙소(록키펜션 마운틴 1, 2, 3호)에가서 씻고 저녁 준비.

바베큐 장에서 고기 굽고, 먹고, 마시고... 살짝 비가 오는가 싶더니 다행히 그쳤다.

2차로 장소 옮겨 103호에서 먹고, 3차로 또 옮겨 102호 1층에서 마무리... 끝까지 버티려고 했으나 먹다가 1시쯤 그자리에서 누웠다.

3시까지 마셨다 한다. 역시 강한 女 들...

어김없이 새벽 5시경 눈이 떠졌다. 눈을 떠보니 길원이랑 나만 102호 1층에서 자고 있었다. 더워서 잠도 오지 않고...

샤워 하고, 밖에 나가서 계곡 한번 갔다가 산책좀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차에가서 잠깐 누워있는다는게 그대로 또 잠이 들었다.

철이가 찾으러 와서 겨우 깼다. 아침 대량 라면을 끓여 먹고 짐싸서 부랴부랴 서울로...

길원이네 방방스토리에 가서 점심 시켜 먹으며 또 한잔! 그렇게 놀다가 경기도민(?)들 먼저 나오고, 남은 친구들은 중국집에서 또 한잔!

8가족 29명... 안전사고 없이 재미있게 잘 다녀온 친구들과의 가족여행. 진작 이렇게 모여 다닐껄... 늦었지만 지금이 가장빠를때라 생각하고 내년을 기대한다.

  • 인주라™ 2019.08.12 20:36
    어울리지 못하는 딸아이때문에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회가 있었다는거에 어느정도 만족을 ㅎ
    내년엔 아니 그 담에 기회가 온다면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아 그전에 수연이랑 친해질 기회가 있다면 더 나을지도...
    준비한 친구들과 고생한 너희들 사이에서 병진이나 난 그저 즐기다가만 온거 같아서 미안한 맘만 잔뜩이다 ㅠ
    그래도 고생스러웠지만, 즐거운시간으로 커버가 되었으니 결론적으론 즐거운추억하나 쌓았네 그려 ㅎ
  • 자라 2019.08.12 20:52
    원래 처음엔 다들 그렇다. 물론 나도 재작년에 그랬고...
    추억으로 단체사진 한장 건져오구 재미있게 보내고 오면 즐거운거다.
    미안한 맘은 술을 많이 안마셔서 그런거여 ^^
    그래도 김병장 생각보다 많이 마시고 오래 버텼네.
    가까이들 있으니 좀 더 자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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