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님 안계시니 너무 심심하네요~

by violeta posted Jun 27, 2003
21그렇다고 평소에 놀아주셨다는건 아니지만  ^^;


에휴~ 이런 비오는날은

그저 집에서 이불깔고 부침개나 먹으면서

만화나 보는게 제격인데.....

여름에 공부하는 분들은 더 힘들것 같네요.


시험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는 마음은

초등학교(저는 국민학교)시절부터 주우욱 해왔으나...

몇십년이 지난 오늘도 온갖 시험을 아직도 보고 있으니...

눈 감아야 시험을 안보게 되려나봐요~


요즘은 학부형이 되어도 여러가지로 사람 힘들게 한다던데....

아이공부 도와주는것 때문에

새삼스레 공부를 다시시작하는 후배들도 있습디다만,

지금같아선 죽어도 그짓은 못할것 같네요~


다음주에 있을 1박2일 워크샵에서 발표할 일이

그저 깜깜하기만한 오늘은

여성전용 찜질방에 가서 단잠이나 실컷

늘어지게 잤으면 하는 바램뿐이랍니다.


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