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식~~

by 나리 posted Jun 22, 2003
01한동안 몸이 좀 아파서 결국은 병가를 내구 좀 쉬구 있답니다.
어쨌거나 휴식을 갖는다니는건 좋은거 같아요.
요즘 여기 식구들은 어케 지내는지 궁금도 하고...
요샌 거의 접속을 못했더랫걸랑요
비바람 몰아치구 햇볕은 쨍쨍에, 이젠 진짜 여름이라는게 실감이 나네요
하도 집에만 있었더니 답답도 하고 그려서 바다바람쐬러 포항에 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구 친한 친구는 오늘 울산에 내려간거 있죠
몰르게 와서 확 놀래켜 줄려구 했는데...
아쉽긴 했는데 그래두 바다냄새와 파도소리 글구 벌써부터 한참 해수욕에 빠져있는 꼬마애들...
조금은 가슴이 트이는듯^^
낼부턴 진짜 장마라는데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더불어 우산도 잘 챙기시길.. 올해는 또 나리는 몇개의 우산을 사려나!!!)
지금 포항역인데 이제 기차 시간이 다되어서...
검 담엔 다 나은 모습으로 접속합죠.
그럼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