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장난아니게..덥네요~^^*

by 제비꽃*^^* posted Jun 04, 2003
01** 놀부와 스님 **
고약하고 인색하기로 소문난 놀부가 대청 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 와서 말했다. "시주 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자 놀부는 코 웃음을 치며 재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 눈을 감고 불경을 외었다.  "가나바라......가나바라.....가나바라......."
놀부가 그걸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뭔가를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주나바라.......주나바라......주나바라........"

ㅎㅎㅎ..넘 더워서..그냥 함 올려봣어요~^^*
덥다구...얼음과자 많이 드심 배탈나요~~~~~~~자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