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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님이
posted
Apr 26, 2003
날씨도 좋아졌는데
왜 이리 서글픈지 .......
아무런 사고없이 살았서면 조으려만
언니. 동상들 나 설가요
언니 한잔합시다 <협박 같은 말투>
다들 즐거운 주말 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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