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와 함께 돌아온 그녀^^

by 나리 posted Apr 19, 2003
안냐세요 돌아온 그녀 나리에요~~~
에구 벌써 잊어버린건 아니시죠.
진짜 올만에 오니까 어째 좀 낯설기도 하고 그러네요.
봄은 이제 거의 끝난거 같구 여름인거 같은쯤에 비가 오네요.
비오는날엔 삼겹살에 소주한잔 캬아~~    생각이 간절하지만서두...
참아야죠!!!

그동안 잘지내셨죠.
바이올레타님, 꽃님이님, 머큘동생,봄비소리님... 음 글구 여기오시는 다른 모든분들...
저두 뭐 그동안 결혼이란걸 한건.....................................................................................
아니구요.ㅋㅋㅋ
친구들 결혼식에만 쭈욱~~ 다녔어요. 계절이 계절인 만큼 거의 매주 결혼이네요^^
화창한 계절에 신부는 진짜 눈부시더라구요.
난두 뭐 아주 나중나중에 결혼하게되믄 4월에 해야지 잠시 생각을 했답니다.

봄놀이도 가고싶었지만서두 한동안 독감에 걸려서 거의 2주정도 골골했더니 이미 꽃이 다 졌더라구요.  
님들두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감기 진짜 지독하걸랑요.
참 SARS도 이미 한국에 상륙했다는 비보도 있던데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올만에 왓더니만 하고픈 말들이 넘 많네요
우선오늘은 인사만 남기구요 자주자주와서 수다떨죠뭐.

참,  자라도 잘지내지. 올매나 공부욜씨미하믄......ㅋㅋㅋ
상경하믄 한잔해야지. 여전히 9mm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