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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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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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1, 2003
소리없이 땅만 촉촉히 적시는 봄비가 내리는 날...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유통기한 지난 담배 한 모금~
내일은 해가 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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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차 여행
자라
2003.04.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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