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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3.02.02 19:56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형님덕분에 그날 잘 들어왔어요.
큰집에 동동주 기가막히게 잘 되었네요.
겁나게 마셨는데 하나도 안취하고, 뒤끝도 깨끗하고...
윷놀이를 너무 심각하게(?) 해서 인지 오른쪽 무릎이 고장났네요 ─.ㅜ
낼 침맞으러 가봐야 할꺼 같아요.
새해에도 술조심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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