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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07.10.07 08:39

제부도 여행

조회 수 13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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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여행이라 하기도 쫌 그렇다.
순번휴무 이틀째...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바다나 보러갈까 생각하고, 검색에 나섰다.
인천은 넘 가깝고, 동해바다는 넘 멀고...
그러다 찾은 곳이 제부도!

바닷길 열리는 시간을 알아보고 늦은 점심 김밥한줄 먹고 출발했다.
차는 많이 막혀 바닷길 닫히기 직전 도착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다.
한적한 곳에 주차해놓고 물이차면 바다위를 걷게되는 바닷가 산책로를 걸어보고,
인적드문 해수욕장에도 가보고... 꼬르륵~ 꼬르륵~
저녁먹기엔 좀 이른시간이었지만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
해수욕장쪽에 있는 음식점으로 갔다.

많은 음식점들이 있었는데 메뉴는 거의 비슷비슷...
손님이 없어서인지 호객행위도 심했다.
조개구이 먹을라고 들어가서 메뉴를 보니... 세트메뉴가 있었다.
강한 배고픔에 조금씩 나올줄 알고 2인기준 특A 코스로 시켰다.
조개구이 + 양념쭈꾸미 + 생선(?) + 왕새우구이 + 회 + 칼국수 or 매운탕
들어갈땐 머 무한리필 이라 했는데... 배불러서 리필 해달라고 하지도 못했다.
메뉴판엔 2인, 3인, 4인 이라 써있어서 2인 기준 시켰는데 넷이 먹어도 충분할듯 >.<
결국 칼국수는 살짝 맛만보고 남겼다.

다시 바닷길이 열리길 기다리며, 반나절 동안의 짧은 제부도 여행을 마쳤다.

2007.09.17(月)
  • 김원선 2007.10.26 16:16
    자라야!!! 너 살 좀 빼야 쓰것다......살찐데다가, 헤어스탈까지.....마치 조폭(?) 같오ㅋㅋ.....
    나 요근래 몇 달 사이에 이 악물고 10킬로 뺐다.....비결 좀 알려줄까??? 일단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열심히 걷거나 아님 뛰어라...그게 최상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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