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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05.08.04 21:19

지긋지긋

조회 수 6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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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서지긋―지긋2[―귿찌귿][부사][하다형 형용사]
1.진저리가 나도록 몹시 싫고 괴로운 모양. ¶그 일이라면 이제 지긋지긋하다.
2.진저리가 나도록 몹시 검질기고 끈덕진 모양. ¶떡을 내놓으라고 지긋지긋하게 조르다.
3.보기에 소름이 끼치도록 하는 짓이 몹시 잔인한 모양. ①③(작은말)자긋자긋2. 지긋지긋―이[부사].

하루하루 지긋지긋 그렇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나를 더욱 지긋지긋하게 한다.

  • 인주라™ 2005.08.05 09:18
    보는사람까지 지긋지긋하다 니넘의 푸념듣는것도 이넘아~
    밝은쪽으로 가자~ 앙? 오케? -0-
  • 파랑 2005.08.05 10:13
    우와 멋있다..근데 자라님이 지긋지긋해 해서 슬프다..주라님 말마따나 밝은쪽으로..연애모드는 좀 어떤고??
  • 석이엄마 2005.08.05 11:01
    " 하루하루 지긋지긋 그렇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나를 더욱 지긋지긋하게 한다."
    이건 내 트레드마큰데 전염됐나보다.....
    애들 다컸죠 남편은 나없어도 알아서 지낼 수 있는 성인이죠
    더이상 어른들께 힘되드리고 기둥되드릴 수 없죠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잖아요?
    그래도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가며 하루하루 지긋지긋하게 궁시렁거리며 살아요~
    울고 웃고 싸우고 미워하고 술도마시고 잠도자고 내생각나더라며 전화하는 사람 가끔있어도
    받아줘가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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