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장소
2005.05.30 22:11

둘둘치킨

조회 수 189 추천 수 0 댓글 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구로구 구로6동 둘둘치킨2호선 대림역 X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온통 닭집들이다.
더운 날씨라 가게마다 앞마당에 테이블을 쫙 펼쳐놨다.
대충 세어봐도 몇백명은 족히 앉을듯...
지난번에 한번 먹어보고 매일 둘둘치킨 둘둘치킨 노래를 부르다 결국 먹으러 갔다.
오늘은 마늘통닭!
음~ 역시 맛있었다.
난 다리나 날개보다 뻑뻑한 가슴살이 좋다!

  • 재즈² 2005.05.31 06:54
    -_- 대단한 한국! (O_O)=b
  • violeta 2005.05.31 09:47
    난 뻑뻑한 가슴살은 정말 싫다. 날개가 젤루 좋더라~
    통닭은 자라와 함께 먹여야겠다. ㅋㅋㅋ
  • 인주라™ 2005.05.31 12:48
    크하하핫! 사람이 많이 빠진후에 찍었구만 ! 정말 딱보면 헉 소리나오쥐 ㅎㅎ
    제가 그래서 자라와 함께 닭을 먹는이유!! 후훗 난 다리가 좋아~
  • 파랑 2005.05.31 12:53
    세분이면 한마리는 남는데가 없겠군요..아~ 한부분만 빼고..그건 아무도 안먹을꺼야 아마..울엄마빼곤.. 나도 뻑뻑한 가슴살보단 날개나 다리가 훨 낫다는.. 마늘통닭 넘 맛있겠다..무슨맛일까? 왜 여긴 없는거야...잉.잉~~
  • violeta 2005.05.31 17:32
    알쓰~ 다리는 주라주께~~
    하지만 날개와~ 목뼈는 내꺼야~ 아이~좋아~좋아~
  • 자라 2005.05.31 19:28
    야식먹을때... 막내(?)라고 다리를 챙겨주셨는데... 다리보다 퍽퍽한 가슴살이 좋다해도
    어려워서 그러는줄 알고 끝까지 다리를 주셨다는...
  • 자라 2005.05.31 19:33
    맛있는 둘둘치킨이 서울외에는 별로 없네요.
    야후 "거기" 전국 - '둘둘치킨' 검색결과
    전국에서 208개를 검색했습니다.
    경기도 (39) 경상남도 (1) 광주광역시 (3) 대전광역시 (1) 부산광역시 (1)
    서울특별시 (151) 인천광역시 (8) 전라북도 (2) 충청남도 (2)
  • 석이엄마 2005.05.31 20:18
    며느리가 닭한마리 식구들에게 나눠주는 방식!
    시아버지 이동네저동네 싸돌아댕기며 염문뿌려댄다구 날개를~
    신랑은 다리품팔며 뼈빠지게 일하며 식구들 멕여살린다구 다리 통채루~
    시어머니 목에 힘줄 올려 며느리에게 스트레스 잔소리만 날린다고 목줄대만~
    본인은 '아이구 내팔자야~' 가슴팍 두들기며 쌩고생한다고 나머지 몸통째 차지한답니다.
    나두 먹어보고싶다. 마늘통닭!!! 저두 불러줘~유.
  • 자라 2005.05.31 21:35
    가슴살은 내껀데...
  • violeta 2005.06.01 12:00
    내 가슴살도 맛있는데.... 음화하하하하하핳~ 너무 야했냐? ㅋㅋㅋ
  • 재즈² 2005.06.01 16:35
    ↑ 무섭...
    그러고 보니 작년에 내가 한국 가서 먹은게 둘둘치킨 이었나? 기억이 안나네..
    하두 맛있다길래 기대 했는데. 기대를 너무 했더라는...
  • violeta 2005.06.02 10:33
    사실은 나도~ 생각보다는 좀 맛은 그랬는데...
    분위기에 먹고.. 취하는거 같더군.
  • 석이엄마 2005.06.02 18:51
    잘 못먹는거지만 생맥주하고 먹으면 맛이 더나겠다...는 느낌 팍!!! 오는데...????
  • 인주라™ 2005.06.04 12:27
    걍 먹음 머 별맛있냐? ㅎㅎ
    저기 가보믄 맛없어도 그 많은 인파들 덕분에 걍 무쟈게 맛있어 진다는 ㅋㅋ
    원래 대중심리라는게 무서운거여~ 암튼 요즘들어 자주가네 ㅋㅋ
  • 날나리깽 2005.06.07 22:52
    난.. 목..
  • 인주라™ 2005.06.08 11:51
    ㅎㅎ 경애늠 예전부터 한 노래하더니 비결이 목이였군 ㅋ
  • 파랑 2005.06.08 14:11
    어째 대구엔 하나도 없다니...내가 하나 차릴까보다..체인본부가 어뎌??
  • 석이엄마 2005.06.08 22:39
    역쉬 묵는 야그뒤엔 리플의 춤판~~~~~
  • 자라 2005.06.09 20:18
    날나리깽은 경애 아닌데... 소방서 동기 ^-^
    김포를 지켜주는 구급대원이지!
    저 마크가 응급구조사와 관련있는건데... 뜻은 까먹었다 -_-;;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444 일상 달려라 자전거 종로구 안국동. 2 file 2005.08.18 86
443 사물 학교다닐때 쓰던 색연필 좋아하는 보라색! 지금도... 1 file 2003.02.10 87
442 사물 자판 침흘릴까봐 껍데기 덮어놓은 지극히 평범한 자판! file 2003.02.10 88
441 사람 배냇저고리를 벗다 방안에서...한달동안 입어오던 배냇저고리를 드디어 벗었다. 배냇저고리는 한달 정도만 입으면 된다고 해서 두벌만 준비했는데... 세벌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 file 2008.08.09 89
440 장소 화장실 영등포공원(OB맥주 있던 곳) 화장실좀더 솔직해져봐! 1 file 2003.02.10 90
439 일상 군것질 특별히 할일도 업고, 마땅히 갈곳도 없는 어린이날... 집에서 영화한편 보고 무료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중 배는 안고픈데 뭔가 먹고 싶어졌다. 집앞 가게는 담배... 6 file 2005.05.05 90
438 사람 2008년 6월 2일 부천시 원미구 상동 서울여성병원 5층 분만실 아내의 출산예정일이 하루 지났는데 수연(태명:동주=동숙+영주 ㅋㅋㅋ)인 나올 생각을 안했다. 평상시와 같이 출근... 2 file 2008.08.09 91
437 사람 뽀송뽀송 방안태어난지 46일째... 얼굴이 많이 가려워서인지 목욕하면서 얼굴을 닦고 머리를 감을때면 엄청 울어제낀다. 그러다가도 몸을 닦을때면 언제 울었냐는듯 좋아... file 2008.08.09 91
436 소방 건물외벽 화재 등촌동 건물외벽 보온재 화재 file 2018.07.14 94
435 사물 공중전화 - 카드 전화카드 한장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때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전화카드 한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한마... file 2003.02.10 95
434 장소 포장마차 #3 영등포역 뒤 - 포장마차빛 고마워 file 2003.02.10 97
433 사물 악어게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 옛골팬션철컥... 철컥... 철컥... 물리면 한잔! 아프진 않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 손끝을 살짝 올려놓으면 느낌이 온다. 그래도 피... 3 file 2005.08.17 97
432 소방 빨래~ 끝! 파출소 뒤편한적한 주말 오후~ 세탁기는 빨래를 끝내고... 나는 청사내를 돌며 방황하고 있었다. 4 file 2005.09.25 98
431 94모임 월계동 결혼식 2008:10:05 노원구 월계동 석계역 앞 채림웨딩홀 대학동기 94학번 석이 장가가던 날! 워낙 마당발이어서 다른학번 사람들도 많이 오시고... 오랜만에 얼굴보는 ... file 2008.10.06 98
430 장소 화장실 선유도공원 화장실♀|♂ 소변기는 안쪽. 공용이었단 말인가 -_-? 3 file 2005.08.21 99
429 모임 친구 신길동 아이 보느라 정말 바쁜 지오넘과 겨우 약속이 되어 오랜만에 자라주라지오~ 까라 크로스! 1차 신길동 훈장골 지오넘 늦어서 우선 주라랑 돼지갈비 시켜놓구 소+... file 2017.10.20 99
428 사물 초크 언제였더라...? 새해 들어서 처음 친 당구 겐빼이 김병장이랑 편먹고 승리 (^_^)v 기념으로 초크 쌔거 하나 챙겨왔다. 그후로 계속 졌다. file 2003.02.10 100
427 사물 갈비탕 가격대비 먹을만한 김포 운양동 한우천국 갈비탕 4,000원(평일 한정) file 2017.08.27 100
426 일상 태양이 좋아 차고앞 화단휴일근무는 출동만 없으면 한산하다. 족구 끝나고 고생한 신발을 일광욕 시키는 중... 6 file 2006.03.05 100
425 사물 1달러 1998年 8月 12日 승남넘이 보낸 편지... 이때 1달러 짜리 동전이 있다는거 처음 알았다. 지금 다시 읽어봤는데...(^_^)乃 너나 나나 글씨 참 개성있다. 4 file 2003.02.10 101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68 Next
/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