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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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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으나... 굳게 닫혀버린 마음의 문!

  • 석이엄마 2004.10.17 08:48
    스무살때
    왔다갔다하는 버스깐에서만 보던
    입구가 이뻤던 커피숍 '모닝' 이 있었더랬죠?
    몇년을 그러다가 어느날 큰맘 먹고 내려서 들어가 보았던 그집 풍경땜에
    차도 안마시고 그냥 나와 버렸다...는.
    그냥 그안의 풍경을 상상으로 간직하고만 있을껄...얼마나 후회했었던지...
    그곳안은 완전 할아버지들 모닌커피 하시는 뿌~연 담바고 연기와 퀴퀴한 냄새가 잔뜩 배어
    있는....'어제' 의 추억이었습니다.
  • 파랑 2004.10.17 15:22
    자라님 저 기다리는새 어느새 찍었구나.여긴 지나갈때마다 문이 꼭 저렇게 닫혀있던데 아마 장사는 안하는것 같아요..음.소화전이라고 하나..소방호스 꼽는 저기에 더 맘이 가지 않았을까 하는....그쵸 자라님?
  • 자라 2004.10.17 16:04
    파랑님 옷색깔과 비슷한 하늘색 벽.
    영업은 안하면서 사람을 끌어들일듯한 빨간대문.
  • violeta 2004.10.18 11:13
    명동성당앞 '어제 그'라는 까페가 있었지.
    통키타와 진토닉 연탄불에 궈먹던 쥐포~
    영화인들~ 뮤지컬 관련한 분들 지금은 꽤 유명인사가 되셨던데~
    82년~ 85년도 명동 클래식 음악다방에서의 추억
    이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나 사진에서 풍겨오는 분위기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를것 같은
    가보지 않은곳에 대한 묘한 짜릿함과 두려움~
  • 인주라™ 2004.10.18 13:49
    파란 벽을 보니...활어회집생각난다.^ㅠ^ 추릅...
  • 늘네곁에 2004.10.19 21:18
    나두 회먹고시포~ 잉~ ㅡ.ㅜ
  • 석이엄마 2004.10.20 09:15
    해운대로 오셔~~~
    지난번과는 달리 싸고 맛난집으로......양 많고/
  • 석이엄마 2004.10.21 09:08
    28일 설로 진출해볼~까...? 싶은데 저녁시간 괜찮으신분이나....
    시청쪽에서 점심시간 괜찮으신 분 없으슈~~~?
    시립미술관 관람하고 청담동으로 갈 계획.
    남펜이 설에 있으믄 자고가고, 출장가서 없으믄 밤고속뻐스로 내려 가려는....
  • violeta 2004.10.21 11:25
    시청쪽 점심시간.... 그럼 나 찾는거 아니유~? ^^
    있던 약속도 취소하고 만나뵈어야지요~
    다른 횐님들이나 자라님께서도 시간 괜찮으면 함께 뵙고 싶네요.
  • 석이엄마 2004.10.21 17:01
    오~예! 눈치빠른..... 눈치를 글케 준 똑똑한 언냐들!!! 크크크.........
    핸펀 번호는 '자라' 께 물어 볼껴~~~
  • 자라 2004.10.22 01:29
    28일이면 비번이네요. 시청 근처에서 점심 좋죠.
    근데 다른사람들은 평일이라 시간 될런지...
  • 석이엄마 2004.10.22 08:30
    시청근처 시립미술관(예전 법원청사였다고....) 전시보러..
    우리나라의 대가들이 몽땅 한자리에....
    사실 오후에 청담동 토마토갤러리에서 제선생님의 개인전이...겸사겸사 보고싶었던 전시 먼저 보려구...그럼 '자라' 와 바이오님을 뵈올수 있는겨? 그럼 하루가 엄청 알차게 될 듯...기대된다~ㅇ! 시간 꼭 비워 두시길....1주일전부터 두문시간 예약했슴!!!!
  • 파랑 2004.10.22 09:39
    드디어 바이오언니랑 몽땅언니가 자리님이랑 삼자대면하는구나..부럽다..몽땅언니 설 잘 다녀오시고, 전시도 잘 보시고, 바이오언니랑 자라님이랑 맛난 점심도 드시고, 암튼 좋은시간 보내세요..자라님이 비번이라 잘됬다..그쵸? ^^
  • 김다영 2004.12.15 16:16
    특이하당~ 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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