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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3 10:10
휴가... 무엇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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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모임 용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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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그곳에 있어도 지겹지 않을 듯.
호떡 하나 사먹고, 전시장 골목골목 샅샅이 헤매다 다리아프면 길가 돌위에 잠시 앉아 쉬다가 맛있는 점심먹고 차 마시고 가게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보면 하루가 해질녁이 되던데....다리는 엄청 아픈 것두 나중에사 깨닫지만....일산에 사는 친구가 부럽다. -
전통호떡 한개 오백원, 김치전 한장 천원... 꿀꺽~ 또 생각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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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관련 도구사러 자주갔던 곳인데...꽤 안간지 오래되어서그런가~ 왠지 그립군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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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에서 멤돌다...인사동이 코앞이란것두 모르구..ㅋ 딱 한번 가봤던곳..비가와서 길거리는 볼 풍경이 없었지만..가게들마다 볼거리도 다양하구~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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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겉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뒷골목은 여전히 그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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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믈까지 나려고 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