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카드 한장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때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전화카드 한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전화를 해야지
줄 것이 있노라고
고갈비
공원 #1
공원 #2
어디?
포장마차 #1
포장마차 #2
포장마차 #3
모하비
애경 백화점
방
혼자 놀기
자신있는 포즈
무슨 생각 하고 있을가?
왜?
화장실
출동
발그스레
집으로...
교복(?)
공중전화 -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