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年 여름 간현으로간 L·T
물좋고 공기 좋았던 곳. 지금은 많이 알려졌다고 하던데...
이날 지은이가 구해온 제주도 소주 때문에...
처음으로 술을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결국 시도했다가 들키는 바람에 바로 원샷~@
승현이, 나, 지은이, 성진이
실제상황!
다른 사람들 타는거 보면서 약간 긴장.
시간관계상 어쩜 못 탈수도 있다는 말에 것으론 서운한 척/속으론 휴~~ 살았다.
허걱~! 시간이 남아 내게도 기회가...!
괜시리 큰소리 쳐놔서 어쩔수 없이 가볍게 웃으며 출발!
아~ 절망적인 순간 이었다. 정말 죽는줄 알았다.
밑에서 보던거랑은 완전히 틀렸다. 무지 높았다.
죽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끔직했다.
후배 지은이도 성공했는데... 이대로 내려올순 없었다.
아~ 밑에서 창병형이 알려준 자세는 어디로가고...
우여곡절 끝에 내려와보니 정말 자라폼(?) 이었다고... ㅜ.ㅜ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다.
오랜만에 옛날 사진을 보니 몸관리좀 해야겠다.
-10 kg 해야 저당시로 돌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