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곤형 9월까지 바쁘다고 하셔서 민성형과 둘이만났다.
한티역 민성형네 동네로 가서 뭐먹을까 고민하다 족발이 먹고싶어져 검색을 통해 "마실족발"을 찾았다.
가는길에 전집을 지나(날씨 상 전집은 손님 만원) 지난번에 드라곤형과 셋이서 먹은 양꼬치를 지나 마실족발 도착
간단히 매운족발/일반족발 반반시키고(민성형 이제 매운거, 뜨거운거에 약해졌다고...)
지평막걸리 3병(나) 과 처음처럼 3병을 마시고 왔다.
한티역으로 걸어가는데 허걱!!! 우연히 민성형 아들을 만남. 와~ 정말 이거 우리 인연의 끝은 어디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