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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2.12.19 15:23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소리없이 다가온 12월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⅔가 지나가고 있네요.
나만 그런건지, 겨울 같지도 않고, 연말 같지도 않고...
오늘은 오랜만에 캐롤도 들어보고,
잊고살았던 크리스마스 기억을 떠올려 봐야겠네요.

+ 나를 알아주고, 위해주는 좋은 친구.
그런 친구가 없다면 정말 지루한 일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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