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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2002.12.15 06:57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13
모처름 날씨가 너무 좋아요
전 여기가 고향이예요
그런데 전 여기에서 단 한번도 해오름을 보지못했거던요
오늘 아침에 운동겸 산책겸 바다로 가보았어요
파도마져 조용하더라구요
너무 이쁘더라구요 바닷가에 돌도이쁘고 물이 너무깨끗하더군요
해오름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감탄이 되더군요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내가 왜 아직 한번도
오질 안았을까 그런 후회도 되구요
내가 앞으로 살아갈 많은 생각을 했어요
아무턴 말로는 표현이 않되구요
너무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했어요
다음에는 울 애들과 같이 가봐야되겠더군요
이방에 오시는 분들 오늘 하루도
많이 웃으시고요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을...
오늘하루도 행복하소소

  • 인주라~™ 2002.12.16 06:36
    오늘 아침에 운동겸 산책겸 바다로 가보았어요 <-- 이부분이 젤로 부럽다 ㅋㅋ
  • 꽃님이 2002.12.16 07:23
    부럽다니 지가 죄송하네요 ㅎㅎㅎㅎ 다음에 울동내로 해 오름 보러오세요
  • 자라 2002.12.16 18:47
    오늘 아침에 운동겸 산책겸 바다로 가보았어요 <-- 우린 바다 갈려면 정말 큰맘 먹고 가야 하는데...
  • 꽃님이 2002.12.16 18:50
    지가 눈치없이 구런내요 지송해요 ㅎㅎㅎ
  • 꽃님이 2002.12.16 19:01
    그럼 약 올리는 소리 더 할까요 ㅎㅎㅎ 울 동내 드라이브코스로 정말 죽여주지요 울친구들이 푹빠져서 혜어 나오질못했어요 ㅎㅎㅎ더 부럽지요 ㅎㅎ
  • 자라 2002.12.16 19:01
    아니어요...오히려 고맙죠. 이렇게라도 바다생각 한번 하고 나면 얼마나 좋은데요 ^^*
  • 자라 2002.12.16 19:15
    에고... 제가 쓴글 지우고 다시 쓰는 찰나에 글 남기셨네요. "눈치없이 > 아니어요 > 그럼 약 올리는" 인데 (^_^)
  • 꽃님이 2002.12.16 21:16
    내가 글 쓸때도 님글이 위에 있었는데 등록하니 님이 밑으로 내려갔더군요 ㅎㅎㅎ
  • 자라 2002.12.18 20:10
    요기는 수정이 없어서... 오타나믄 지웠다 다시 쓰거덩요 ^^*
  • 인주라~™ 2002.12.18 20:46
    수정 만들어 주랴?
  • 자라 2002.12.21 00:33
  • 인주라~™ 2002.12.21 11:13
    엉덩이
  • 자라 2002.12.22 21:15
    엉덩이 춤 ( ㅅ)(ㅅ )( ㅅ)(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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