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참....

by 꽃님이 posted Nov 23, 2005
울 동내 아짐씨들 날 맨날 봐서 그런지
전부다 날 보고 입을 대는구만
진쨔 많이 빠졌다고 이제 더 빼지말라고 ㅎㅎㅎ

근디 어제 설에서 친구 두명이 왔다
겨울 바다 보고잡다고

근디 그 인간들이 하는말
진쨔 많이 빠졌는데
자기들이 생각한 모습이 아니라나
나 원참  다섯달 동안 매일 4시간을 넘게 걸어 다녔는데 ㅡ.ㅡ;;;;

20키로나 빠졌서면 완전 삐적 골았다고 생각을 했는가
살 빼기전 내 무게가 어마하다는걸 알고 있어놓고....
그래서 내가 오늘 그 인간들 대리고
경주 남산을 가자고 꼬셨다
간다고 하네요 ㅎㅎㅎ

험한 산은 아니지만 니들도 함 걸어보라고
단석사을 가야 그 것들을 고생 시키는데 ㅎㅎㅎㅎ

주라님 나 알아 볼수있어요
걱정 하지 마세요 ㅎㅎㅎㅎ
올 만에 본 친구들은 못 알아볼 정도 아니가봐요 ㅎㅎㅎ

그래서 오기가 생겨서
좀더 걸어볼라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