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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배고프고 쓸쓸하고 외롭고 허전하다.

violeta 2005.11.11 16:31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16

'장미빛 인생' 괜히 봤나보다~
이 가을이 왜 이렇게 쓸쓸하고 허접스럽고 곤궁한지..
사는게 지옥이다 싶으면서도
비온뒤 개인하늘에 무지개를 보는것처럼
여러분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그래서... 그렇게 해서 살아가는가 싶다.
그런데 왜 이렇게 배가 고프고 허전한지 모르겠다.
바람날것 같다.

파랑 2005.11.11 17:14

흐미~ 난 그드라마 안보길 잘했다..괜시리 최진*이 별로여서 안봤었는데 후유증 앓는 사람이 의외로 많네.. 어휴~안보길 얼마나 다행인지....언니 바람나요~~~ㅋ

댓글
violeta 2005.11.11 17:27

같이 나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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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비 2005.11.12 16:03

전 본방송 못봐서, 삼실에서 인터넷으로 보는데... 너무 눈물나던데요.. 콧물까지.. ㅠㅠ 지금, 생각해도 너무 슬프네요

댓글
인주라™ 2005.11.14 13:47

전...최진실이 좋아서 봤는데...찡그리며 울어도 이쁜 몇안되는 연기자 ^^ㅋ

댓글
violeta 2005.11.14 16:27

드라마 보고 느낀바 있어 토욜부터 다이어트 중인데.. 며칠이나 갈라나 몰겠지만 아무튼 이번엔 좀 심각하게 맘먹고 몸관리 드갔따. 근데 벌써 오늘 술땡기니 큰일이다.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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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5.11.14 16:56

중딩때 학원광고 부채사진에 최진실 나왔는데 몰라보고 우와~ 강사 이쁘다. 저 강의 들으러 가자! 했었다는...

댓글
파랑 2005.11.15 10:18

술 땡길땐 먹자구요....^^

댓글
인주라™ 2005.11.15 12:46

음 바요누님은 조금 컨트롤 필요하시긴해요 ㅋㅋ 꽤 양이 많이시니 ^^;

댓글
violeta 2005.11.15 15:22

것두 옛날말일쎄~ 이젠 꽁술 줘두 잘 못먹는다네~ 무리하면 담날 화장실을 수도없이 들락거리는 형편이라.. 아무래도 지난번 담석수술 영향이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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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라™ 2005.11.15 18:32

저두...담석수술후...후유증에 시달려요...갈증이나...또 허기가져...난 항상 네가 보고싶어...ㅋㅋ

댓글
석이엄마 2005.11.15 20:35

아니 이게 뭐야? 이방식구들 모도다 쓸개빠진 위인들였어~???나도 거기 한발 담그고있는 덜떨어진 위인이긴하지만서도....무리하덜 마세요~있을때 잘혀~다들!!!

댓글
violeta 2005.11.16 09:29

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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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2005.11.16 11:13

있을때 잘하라니까 바요언니는 자격없슈~~ 녭!! ㅋ

댓글
violeta 2005.11.16 11:42

왜그랴~ 쓸개만 빠졌지.. 간도 있고 딴건 다 단디~ 붙어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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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2005.11.16 17:16

ㅋㅋ 쓸개만 빠졌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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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라™ 2005.11.17 10:07

쓸개는 잘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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