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배고프고 쓸쓸하고 외롭고 허전하다.

by violeta posted Nov 11, 2005
'장미빛 인생' 괜히 봤나보다~
이 가을이 왜 이렇게 쓸쓸하고 허접스럽고 곤궁한지..
사는게 지옥이다 싶으면서도
비온뒤 개인하늘에 무지개를 보는것처럼
여러분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그래서... 그렇게 해서 살아가는가 싶다.
그런데 왜 이렇게 배가 고프고 허전한지 모르겠다.
바람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