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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비 2005.10.15 09:06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13
결국 감기 걸렸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적응을 잘 못했나봐요.^^
오늘 아침도 무지 쌀쌀하네요.
이제 장농에 있던 트렌치코드를 입어도 될 듯~~
얼마전에 입을려닌까 동생이 언니 무지 오바한다고 하더라고요.
담주 부턴 입을랍니다. ^^

회사에 동갑내기 친구하나가 있는데, 고등학교 동창이예요.
결혼을 한답니다. 허걱~ ㅠㅠ
예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결혼안할꺼라고 빡빡 우기던 친구가,
언젠가는 32살되면 할꺼라고 하더니.... 이게 뭡니까?
것두 제일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12월에 한답니다.
확실히 결혼 안한다고 한 사람들이 더 빨리간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주위에서 저보고 결혼 안하냐고 난립니다. 애인도 있는 것이.. ㅠㅠ
저는 이런데.. 회사 언니 두명은 오죽하겠어요? ㅎㅎ
그런 맘으로 위안 삼으며....
오늘도 친구 결혼 준비 얘길 들어줍니다... ㅠㅠㅠ

야외로 드라이브갔음 좋겠는데, 남자친구가 멀리갔습니다. ㅠ
오늘은 친구만나서 열심히 수다 떨려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파랑 2005.10.15 09:10
    헐~ 이방에 기거하는 처자중엔 제가 아마 나이가 젤많죠? -_-; 푸른비님이 모르시는게 있는데 제나이가되면 진짜로 나이가 숫자로밖에 안보여요.결혼안하냐는 얘기도 아무렇지않게 들을수있고.
  • 제비꽃*^^* 2005.10.15 16:19
    ㅎㅎㅎ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도 명절이너무너무 싫었더랬는데..지금은 너무 기다려져요..친정가잖아요..
  • 석이엄마 2005.10.16 17:53
    놀리지마시옷!이젠 친정도 좋기만한 곳이아닙지요.시댁이나 친정이나 내아이들 생각할때 느껴지는 그런......내가 누구의 친정이돼야할 나이란 얘기~
  • 파랑 2005.10.17 09:18
    헐~ 언니 넘 이른 걱정을 심어주시는건 아닌지..-_-;
  • 푸른비 2005.10.19 12:53
    얘기가 딴 쪽으로 빠진듯 하네요. ㅋㅋㅋ 이제 주위에서 하나둘 간다고 하닌까,, 그냥 맘이 뒹숭생숭 하네요^^
  • 파랑 2005.10.19 16:30
    나도 그럴때가 있었는데...ㅋ
  • 인주라™ 2005.10.20 09:57
    나두~ㅋ
  • violeta 2005.10.20 11:40
    미투~ㅋ
  • 파랑 2005.10.20 12:55
    에그...! 유부들은 따라하지 마요... >o<
  • 자라 2005.10.22 07:34
    나도 가고 싶다!
  • 파랑 2005.10.22 10:02
    밀여붙여~~
  • violeta 2005.10.23 00:48
    자빠질라~~
  • 파랑 2005.10.24 09:19
    아..자빠질라~에 줄임말이래서 '자라'구나...ㅋ 바요언니 진작 갈캐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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