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이어무이요~

by violeta posted Jul 28, 2005
드뎌 휴가가 담주로 다가왔슴미다~
진짜로 무작정 가긴 가는데..
염치가 읎어가꼬 자꾸 머뭇거리고만 있슴미다~

8월 3일 수요일이나, 8월 4일 목요일 오후 쯤에 덮칠까 싶은데
휴가이고 방학이라 집에 모두 계시면..
고마 천덕꾸러기가 되지 않을까 쪼매 걱정도 되고~
아니면 또다른 일정이 있으셔서 집을 비우실랑가 그것도 궁금함미다~

괜찮아서 서울서 부산으로 더위 피난가는 우리를 받아주실라 카거덩~
집 주소랑 집 전화랑 알려주세요. 서울서 출발할때~ 전화드릴께요.
마~ 담주는 번잡한 동생때문에 밤이 덜 외롭게 되겠심미다~
갈때까정 구석구석 잘 닦고 주무이소~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