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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연 -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中
*난, 안돼요


그렇게 듣고 싶던 목소린데
막상 걸려온 전화에는
수험생보다 더 긴장돼
기껏 한다는 말이
"웬일이야"
그리고 끊고 나선
또 안 오나 전화기만 뚫어지게


너무나 보고 싶던 얼굴인데
마주 앉은 자리에선
꾸중하는 교장선생님처럼
농담도 근엄하게
그리고 돌아서선
웃기려고 준비해 왔던 말 중얼중얼

  • 늘네곁에 2005.04.28 13:42
    "형이다~ 잘지내냐? " 그게 끝이였지? -ㅅ-+++
  • 파랑 2005.05.03 10:23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단 말이 생각나는군요... 비록 실패하는 쓴 사랑일지라도 사랑을 하세요.. 햇살드는 밝은 창가에 앉아 바깥 풍경만 봐도 가슴이 싸아~해 집니다..꼭 사랑을 하는것처럼.
  • 인주라™ 2005.05.04 15:56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고 쓴사랑도 해야하지만...대상이 없는데...쩝...
  • 파랑 2005.05.06 16:17
    아무나 덤벼봐요.....확~~
  • 인주라™ 2005.05.06 23:45
    음...자라는 그렇다치구 근데 왜 파랑님은 아직 쏠로 인거죠? -_-a
  • 파랑 2005.05.10 12:25
    음..결혼안하면 다 쏠로인건가?? 그런 주라님은? 아직 누군가를 책임질 준비가 안되어있나봐요.. 좀 두렵다는.-_-;
  • 인주라™ 2005.05.10 18:15
    음...동감 -_-;
  • 자라 2005.05.10 20:42
    가끔은... 누군가에게 아주 강한 구속을 받고 싶은데...
  • 인주라™ 2005.05.11 09:32
    자라를 구속할수있는건 공권력뿐 ㅎㅎ
  • 파랑 2005.05.14 09:28
    공권력도 아닌듯한데요?? 머리 빡빡 밀은거 봐...여자가 젤로 독한 약일껴 아마도...
  • 자라 2005.05.14 12:08
    연애세포가 다시 살아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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