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란......

by 꽃님이 posted Apr 19, 2005
얼마 살진 않았지만
인생에서 넘 힘든 고비을 많이 넘겨서 인지
힘든 일을 당해도 좋은 일이 생겨도 무덤덤하네요.....

요즘 무척 부모와 자식 관계가 계속 머리에서 떠날질 않네요
부모는 좋은일 나쁜일 다 안가리고
자식 일이라면 불길 속이라도 들어가는데....

자식은 부모에게 무엇을 해주는지  새삼 다시 느껴집니다
부모와 자식은 영원이 풀어 갈수없는 숙제 인것 같네요

엄마의  어깨가 넘 무겁고 힘들고 삶에서 빠져 나갈 려고해도
빠져 나갈수도 없고...........

그래서 자식은 무엇인가 생각 해보았는데
자식은 나에게 희망이요 등불 인것같네요
희망과 등불을 버려야지만 이 힘든 고뇌도 버릴수 있을것 같아요

또 넘치지도 말고 부족 하지도 말고 적당선이 젤 좋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넘 올만에 글 남기면서 무거운 이야기을 한것 같네요
지송들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