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된 일인지..

by 파랑 posted Nov 29, 2004
자라네 식구들 모두 주말동안 넘 바쁘게 힘들게 지내셨나...
주말은 글타고 해도 월욜인 오널까지 너무도 조용들 하심다..
주말 잘보내셨냐고 인사라도 한마디 할래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될까봐 -_-;;
이젠 11월도 다가고 마지막 12월만 덩그러니 남아있네요..
연락 없으셔도 모다 잘 지내시리라 믿고...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잘들 보내시길..

김춘수 시인이 타계하셨다죠...ㅡ.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