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신나는 토욜~

by 푸른비 posted Nov 06, 2004
요즘 어찌나 시간이 빨리가는지......
돌아서면 한 달이 금새 지나가네요.
정신 없이 지내서 그런 건지...
다들 잘 지내시죠? 한동안 못 들어왔네요.

내일은 당직이라서 회사 출근해야되고.ㅠㅠ
회사 동생이 28일 당직인 나와 바꿔달래서 당직을 대신 서기로 했지만..
알고보니 오늘도 당직이였어요...
연 이틀간 사무실에 출근할 생각을 하니 좀 안 스럽긴 하지만,
다음주 토욜에 쉬기때문에, 그나마 위안을 삼죠.
그나저나 5시까지 남아있어야하는뎅..
뭘할지 고민입니다.... 간만에 싸이질?? ㅎㅎ

오늘 부산은 날씨도 포근하니 참 좋네요.
아직까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전 오늘 송정갈려구요~ 간만에... 바다도 볼 겸... ㅋㅋ
신나는 토요일 보내세요~
자주자주 들를게용.. 그럼.. 즐거운 주말을~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