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달리기..

by 날나리깽 posted Oct 18, 2004
답답한게 있는건 아니였는데..
다녀와서 보니 맘이 가벼워진걸 보면..
먼가 있긴 있었나봐여..

변산반도까지..
그냥 밟고 달리고..
산도 보고 바다도 보고..
나를 알지못하는 사람들도 보고..
바람도 쐬고..

그냥.. 맘이 한껏 가벼워 졌다는거..
그것만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