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by 나리 posted Oct 08, 2004
뭐 이래저래 기나긴 휴가(?)를 끝내고 며칠전부터 다시 출근했다.
진짜루 팔자좋은 백수였는데.. 쩝~~
올만에 갔더니만 여러가지로 많이 바뀌어서 적응하기 쪼매 힘들공,
이젠 나이를 속일수 없는지 일하고 돌아오믄 거의 시체가 되더라.
그래두 이뿐후배들을 만나는건 즐거웠다^^
날잡아서 후배들이랑 거하게 한잔도 해야하고. 단풍놀이도 가야하는데,
아직 몸이 안따라줘서리 미루고있다네~~

다들 명절을 시끌벅적하게 잘들 보내신듯하네요.
가족을 만난것 까지만 좋았어요.그리고 이어지는 압박감!!!
구래도 엄마랑 오래동안 쎄쎄쎄할수 있어서 대따 좋았음^^
감기걸리신 분들도 보이는듯하고(언능 나으셈~~)
쥔장은 거의 혼수상태로 사시고...
이젠 가을냄새도 짙어지고, 다들 몸단속 맘단속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