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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2004.09.23 09:44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7
오늘 자라님 뵈올려면 어제 목욕재개하고 얼굴에 맛사지도 하고 뽀샤시하게 단장을 해야할텐데

어제 친구들과의 약속에서 酒님을 과하게 영접한지라..ㅡ.ㅡ;;

컨디션이 엉망이다..

쥔장에게 잘 보여야 할텐데..걱정예요..

:'(
  • 늘네곁에 2004.09.23 11:16
    자라오빠가 지금 애타게 연락을 기다리구 있어염~ 본명을 모르는지라..파랑님 바꿔달랠수도 없고..전화연락 요망!! ^^ 지금 달성공원에서 잠자는 사자 구경중이라네요..ㅋ
  • violeta 2004.09.23 17:12
    왜~ 사무실 전화해서 파랑님 바꿔달라고 함 해보지~ ^^
  • 파랑 2004.09.23 17:36
    자라님이 그랬대요..진짜로..ㅋㅋ 그랬더니 저희 사장님께서 '뭐라꼬요?누구요? 전화 잘못했구만 ' 그랬대요..그래서 그냥 네..하고 바로 꼬리를 내렸대요..ㅋㅋ
  • 인주라™ 2004.09.24 14:38
    대략 그 전화 받고...어처구니 상실됨 자라스런넘...-ㅁ-a
  • 자라 2004.09.26 03:38
    나도 내가 그런전화 할 줄 몰랐다는... -_-;;
  • 파랑 2004.09.26 20:23
    미안요..글케 당황스러워하심 제가 자꾸 더 미안하잖아요..잘 도착하신거 같아 맘 놓임..즐거운 여행이었길..
  • 자라 2004.10.06 00:51
    당황은 아니었구요 ^-^; 짧아서 쫌 아쉬웠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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