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들으셨쥬~~~?

by 석이엄마 posted Sep 21, 2004


자라님이
글케 느리고도 힘들 육지를 관통하야 부산으로 오신다는......
소식 들으셨쥬~~~?

함 모입시더...예?
나리님.
꽃님언니...
파랑님은 쫌 먼겨?
제비꽃님~~~~

불러도 대답 없으실란가?
부르다가 내가 죽을란가?
아님 건강한 메아리가 바닷가로 번져 올란가?

바쁘다 바뻐!!!!!!!!!
또 어디따 얘기혀야 하는겨?
바이올렛님은 묻어 못오시냐?
묻어 올 수 있을 정도로 가볍진 않으시다구....?

에궁!
어떡햐~?
보고잡은디...
이 기회에 한타에 다 보면 좋겄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