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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2004.09.17 09:53
조회 수 32 추천 수 0 댓글 29
어제 잠깐 햇살이 비추더니 오늘은 또 흐려요..
낼은 또 비가 온다던데..
천고마비 라더니.. 살은 찌는데 하늘이 높은줄은 모르고 사니 원..

날씨 탓인지 며칠째 기분이 우울해요..
별로 의욕 나는일도 없고..
햇볕을 못보면 사람이 우울증 걸린다더니 맞나봐요..
이런 기분엔 그저 커다란 창이 있는곳(커피™痔犬
  • violeta 2004.09.17 11:08
    우울증이 돌림병이라도 되는양~ 우리가족들 기분을 모두 꿀꿀하게 만드네~ 사실 나두 오늘 기분 너무아니거든... 눈물이 나와~ 말을 하고 싶어... 하지만 떠오르는 얼굴이 없어 더 슬퍼져
  • 꽃님이 2004.09.17 12:25
    지금 감포 날씨 짱인데 이 날씨가 계속 쭉~~~ 이어 졌서면 좋겠다....
  • 꽃님이 2004.09.17 12:25
    파랑님 감포 오시면 연락 주세요^^
  • 파랑 2004.09.17 12:53
    감포 날씨 좋아요? ioi ..근데 연락처를 남겨주셔야..
  • 파랑 2004.09.17 12:55
    바이오 언니야 맘을 내가 좀 안다고 하면 넘 건방진가요? 가슴속에 그리울 대상 하나 없다는게 서글플때가 많아요..
  • 석이엄마 2004.09.17 14:35
    그리움이란....? 아줌마들한텐 절대 와서는 안되는 대상...독극물....가지려 하지마요....이제껏의 소중한 것들이 나락으로 떨어져 버리고 인생의 의미가 사라지는 아픔...
  • violeta 2004.09.17 15:01
    그리운 대상이라.. 세월이 많이 흐르고 나니 그리움의 색이 많이 옅어져서일까? 엥? -_-+ 이구~오늘은.. 걍 남편 흉 만만하게 볼 친구가 없다는 말이였어~ 이젠 흉보기조차 구려~
  • 석이엄마 2004.09.17 15:08
    입에 올리기가 스스로도 지겨워~~~ 딱히 그사람도 뭘 잘못하는게 없는데 왜 그리 보기싫은건지...이러는 나를 그사람이 얼마나 지겨워 할런지....이러지도 저러지도...뻘에 갖힌 느낌.
  • 파랑 2004.09.17 15:43
    혹 석이어머님 절 아짐마로 알고 계시는건 아닌지..댓글보니까 그런 분위기가 느껴짐..처자 상처받아요...아줌마도 아님서 넘 다살은 사람처럼 얘기했나? 내 잘못인가 -,-;;
  • violeta 2004.09.17 15:47
    파랑님 미혼이라는건 이미 알고 있었고~ 올리시는 글의 분위기로 봐서는 사랑과 아픔을 아는 그런나이쯤 아닐까 싶은데... 이십대 후반쯤 아니신지~?
  • 파랑 2004.09.17 15:51
    우와..바이오 언니는 어째 제 맘에 쏘~옥 드는 얘기만하세요.☆ ε ☆..(에고 뽀뽀하는 입모양 찾느라고 애먹었음)제가 이십대후반일땐 별로 철이 없었던듯..
  • 석이엄니 2004.09.17 15:56
    나 여기 갖혀있아사 칭구해 주고싶어도 몬해 주는 신세라우~~~
  • 파랑 2004.09.17 15:58
    음...석이엄마랑 석이엄니.... 같은사람인가? 갑자기 헷갈리기 시작함...흠흠...
  • 석이엄니 2004.09.17 16:00
    석이엄니는 미처 로그인할 시간 엄쓸때 스스로 적어 올리는 이름....얼마나 바쁘믄 그러겠써?
  • violeta 2004.09.17 16:05
    구중궁궐~? o.O+ 언니 귀족맞구나~ 부러우이. 언니는 궐에 살고~ 나는 돈에 묶여사노라~ 햇볕보기도 어려운 삼실에서 청춘을 불사르고 있따우~ 총각직원들 워디갔찌? (*.(*
  • 파랑 2004.09.17 16:22
    글케 바쁘믄서 일일이 답글 달아주는 자상한 몽땅언니...!!
  • violeta 2004.09.17 16:31
    에구~ 오늘 기분 꿀꿀하다 했더만 두분이서 저를 마구 웃겨시네여~ 음.. -_-乃 최고
  • 파랑 2004.09.17 16:36
    언니야들 덕분에 저도 기분 업~ 됬네요..여자 셋이서 수다 마구 떨어놨다고 방장이 뭐라안할런지...언니들 우리가 넘 심한거 아니죠?
  • 늘네곁에 2004.09.17 17:50
    바이오 언니 요즘 안심심하겠어염~ 파랑님에 석이엄니까정~ 세분이 똘똘뭉치는소리가 여기까지?? ^^ 보기져야염~
  • 석이엄마 2004.09.17 19:34
    오늘 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르고 있다가 은행볼일 놓칠까? 부랴부랴....다녀왔떠니 뎃글이 줄줄이 나를 찾는다...살맛난다..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욜 싱싱하게 만나요...
  • 자라 2004.09.17 23:44
    세뇌에 체크하시고 로긴 하시면 접속할때마다 자동 로긴 되여
  • 자라 2004.09.17 23:47
    여긴 모두가 방장이에요. 근데 어째 난 객이 된듯 -_-.....
  • 석이엄마 2004.09.18 06:48
    뭐든지 관리에 소홀하믄 남의 것이 돼 버리지요....영원한 내것은 엄따. 내맘까지도...세상의 법칙 1,2조가 뭐였다꼬 했었죠? 공부 안한 사람은 뭔말인지를 모르실꺼야~~~
  • 인주라™ 2004.09.18 10:26
    나두 객이된듯...-ㅁ-a
  • 파랑 2004.09.18 11:20
    몽땅언니..저 공부안한거 맞나봐요..통 뭔말인지..-.-a
  • violeta 2004.09.18 11:41
    아줌마들이 하는 말 다 알아들으려면.... 음~ 포기하던지~ 아줌마가 되던지~ ^^
  • 자라 2004.09.18 11:57
    첫번째 법칙: 모든 사물은 ...심지어 사람마음까지도 포함...항상 변해 간다.
  • 자라 2004.09.18 11:57
    두번째 법칙: 첫번째 법칙이 결코 변하지 않는다.
  • 파랑 2004.09.18 12:02
    아~~ 그런거 였구나,,,나이가 들면서 예전의 열정이 없어짐을 느꼈을때 그땐 정말 변하는게 시간가는게 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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