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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2004.09.16 09:35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17
넘 올만에 글 남기네요...
다들 어캐 사시는지요?

애들 개학 하고 부터는 밖에 자주 나가야되는데
뭔 눔에 날씨가 하루 걸러 비 오고
여름 장마 처럼 칙칙해서 못살겠네요

바닷가라서 습기가 많은 동내인디
날씨 땜시 못 살겠네요
비 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좋겠지만
난 비 넘 싫어 다니기가 넘 불편해서리.......

계절상 가을인데  가을 하늘을 아직 제대로 못 봤네요
들에 나가면 벼가 누렇게 익어있어서 가을인것같아요
오늘 까지만 내리고 당분간 비 안왔서면 좋겠네요



  • 파랑 2004.09.16 10:18
    맞아요..저번주말부터 내 비오고 흐리고..전 비 무지 좋아하는데 가을하늘도 좋아하는지라..이맘때 지나면 가을하늘은 못보는데 넘아쉬워요..당분간은 맑은 날이였음 좋겠어요..높은 하늘보게..
  • 푸른비 2004.09.16 12:35
    저도요~ 파란하늘이 그리워지는 오늘입니다. 비가 그치고 나니 후덥지근한게 꼭 한여름같네요. 긴팔입고왔눈뎅ㅠㅠ덥다.. 후회되요~
  • 파랑 2004.09.16 13:19
    진짜요..비그친건 좋은데 왜 일케 더운거얌...사람이 넘 간사하죠...비 그치라고 해놓곤 그치니까 또다른 불만이 생기고..쯧쯧....하늘이 넘 희뿌연게 기분나빠요..파란하늘이 보고잡은데.
  • violeta 2004.09.17 15:11
    설은 비오려는지 찌푸등후덥지근하더니 잠깐 햇살이 보이네~ 하지만 주말부터 비라네. 농사엔 몹쓸놈이겠지만 난 비가 좋아~ 비야 쏟아져라~ 우르르릉~콰앙~쏴아아아~////././///,,//
  • 석이엄마 2004.09.17 15:13
    운전하믄서 비오면 선그라스 속으로 눈물 흘려 보낼 수 있다. 밤되믄 어두우니깐 아무도 모른다 내가 울면서 운전하고 있는지를....그래서 좋다.
  • violeta 2004.09.17 15:23
    그 뒤를 따라가는 제비~ 아우으으(요즘 제비는 이렇게 우나~?) 언니 영화찍어 지금? 헤헤헤에~ 걍 설에 있다믄 당장 광화문으로 부를터인데.. 다행이유~ ^^
  • 파랑 2004.09.17 15:45
    석이엄마님을 전 이제 몽땅언니라고 부를래요..아콘이 몽땅연필 이잖우... 언니 차는 오픈카? 운전하면서 선글라스속으로 눈물 흘려도 암도 몰게...밤이니까 모른단 얘긴가...아리까리.@.@
  • violeta 2004.09.17 15:49
    오픈카아~ 파하하~ 자전거겠찌. 이분위기로 봐서는~ 절대절대 석이엄니 무시해서가 아니라 노을지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울면서 자전거를 타고 하얀남방을 휘날리며 가는 여인~ 캬~ 듀금이닷!!!
  • violeta 2004.09.17 15:51
    그런데 평소 이야기를 꾸미자면 해운대 백사장을 자전거로 마구 달려 부근 포장마차에서 막창이나 꼼장어에 소주걸치는 아줌마서넛에 처자둘셋... 그림나오네여~ ㅋㅋㅋ
  • 파랑 2004.09.17 15:55
    언니..그림이 말예요.. 그 배경으로 자전거를 한쪽손으로 잡고 서있는게 더 멋있지 않을까요? 전체적으로 실루엣으로만 보이는 몽땅언니..다가가보니 선글라스 뒤로 눈물한방울이 ..캬~~
  • 파랑 2004.09.17 15:57
    전 튼튼한 언니 뒤에 매달려 갈래요..술먹고 음주운전하면 안되거등요..음..포차 꼼장어 먹고잡다..오늘이 금욜이니까 왠지 한잔 걸쳐야 할듯..그죠 바이오언니..
  • 석이엄미 2004.09.17 15:59
    글케 멋있게씩이나 봐주겠따니.....자주 그직거리를 해봐야 쓰겄네..광화문으로 나오라카믄 고만 오랄때까장 쌩-하니 달려 가쥐~~~ 누가 지겨워 할랑가 몰러.
  • violeta 2004.09.17 16:08
    지겨워지더라도~ 지겨워질때까지라도 보고싶소~ ^^
  • 늘네곁에 2004.09.17 17:53
    광화문에 갔건만..바쁜 바이오언니 얼굴도 못보궁...섭섭 했어염~ 푸흡..담엔 꼭 보여줘염~ 잉~
  • 석이엄마 2004.09.17 19:22
    봐라~~~복없는 사람은 행차를 어렵게스리해도 못뵙잖여~~~
  • 자라 2004.09.17 22:57
    낮엔 근무하느라 접속하기 힘들어서 이렇게 밤에 들어오니 끼어들 틈이 없네요.
  • 자라 2004.09.17 22:58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만나면 더 반가운 법. 근데 적당히 길어져야지 넘 길어지면... 그래도 더 반갑겠죠? 우힛~ 정모 함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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