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by 꽃님이 posted Sep 16, 2004
넘 올만에 글 남기네요...
다들 어캐 사시는지요?

애들 개학 하고 부터는 밖에 자주 나가야되는데
뭔 눔에 날씨가 하루 걸러 비 오고
여름 장마 처럼 칙칙해서 못살겠네요

바닷가라서 습기가 많은 동내인디
날씨 땜시 못 살겠네요
비 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좋겠지만
난 비 넘 싫어 다니기가 넘 불편해서리.......

계절상 가을인데  가을 하늘을 아직 제대로 못 봤네요
들에 나가면 벼가 누렇게 익어있어서 가을인것같아요
오늘 까지만 내리고 당분간 비 안왔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