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오랜만이죠??

by 푸른비 posted Sep 15, 2004
자주 들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회사를 옮겨서 인수인계 받느라 쪼금 정신이 없네요.
이번주 월욜에 첫 출근을 했는데, 전 직장에서 하루도 못쉬고 출근을 했지요.
일요일까지 업무 인계해주고 왔습니다~ ㅠㅠ
글고 지금 제 책상엔 컴터가 없어서.. 여분의 컴도 없고~
지금 업무 인계해주는 언니가 곧 인천으로 갈 예정이거든요.
아마도 10월 1일부턴 자주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네요.
모처럼만의 설레임을 갖고~~ ^^;
사실 걱정반 설레임반입니다.
제 나이에 비해 적지않은 6년 5개월의 직장 생활을 했음에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에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줄려고 노력중이죠!
요즘 제 사는 모습이 이렇습니다~~
그러니 안 들어온다고 섭섭해하시지는 마시고~~
그래두 저 생각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참 좋네요~^^;

항상 좋은 모습으로 간직되길 바라는 푸른비... 글 남겼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