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때문에 주말 벚꽃 구경은 실패했지만... 11일 저녁때 여의도로 향했답니다. 그토록 오랫동안 영등포구에 살았건만... 처음 가보는 벚꽃 축제. 혼자 다니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은건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다는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