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문수산산이라고는 언제 올라가봤는지 기억도 안나는 내가... 구조대원 산악구조훈련에 따라갔다. 으~ 미끄러운 기동화에 무슨 배짱으로 장갑도 안끼고 수차례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 힘은 들었지만 모든걸 다 할수있겠다는 자신감이 잠시나마 들었다. 이래서 등산을 하는건가? 이제부터라도 취미생활을 즐겨야겠다. 방안에서가 아닌 자연과 함께... + 뒤에 보이는 강을 건너면 북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