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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04.09.21 01:54

떠나는거야

조회 수 228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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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없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떠나는 거다!

일정 : 2004.09.22 - 2004.09.24
장소 : 첫 도착지는 대구. 이후는 상황에따라 변경.
  • 석이엄마 2004.09.21 07:13
    누가?
    자라가? 가출? 만남? 혼자서?
    그렇게 훌쩍 떠날 수 있을 때가 좋다고 말해야 하나? 아님 잡혀 있어서 못떠나고 싶은거야?
    사는게 다들 내맘 같지 않아서.....나도 내것을 살지 못하는데 남의 것에 콩놔라 배놔라 할 수 있을 것인가...?
  • 석이엄마 2004.09.21 07:14
    어쟀든 부러버....죽고싶을만큼....
    배낭 한켠 우산꽂이에라도 매달려 떠나 볼 수 있으면 ...좋~~~켔따~~~~~
  • 파랑 2004.09.21 09:13
    자라님 진짜 오시는거예요? 무궁화 열차라..ktx로 씽씽 달리는 세상에 무궁화라니..왠지 반갑다는 생각이..야간열차가 아니구나.. 자라님 넘 뵙고 싶은데.. 일정을 미리 좀 일러주시지..하필 왜 수욜에 도착하실까..ㅠ.ㅜ
  • 자라 2004.09.21 11:04
    일정... 계획... 없이 떠나는게 재미있어서요 ^-^;;
    목욜 오후에 이동할 예정인데 하필 그때까지도 바뿌실까요?
  • 파랑 2004.09.21 11:40
    수욜 저녁엔 약속이 있어서리...목욜오후 언제쯤 이동하실런지... 잠시 차라도 한잔할 여유는 가질수 있을듯도..월급쟁이란게 자기시간 내기가 늘 눈치보이기 마련이잖아요..튕긴다고는 절대로 생각지 마시길..그럼 섭섭해요..
  • 파랑 2004.09.21 11:44
    맞다..아콘 맹글어주기 전엔 볼 생각 말라했는데...ㅡ,ㅡ;;
  • 자라 2004.09.21 12:56
    목욜 점심 어떠세요?
    아이콘은 으흑 -.ㅜ ...ing
  • 날나리깽 2004.09.22 00:37
    김포는 걱정하지 말고 잘 다녀와여~내가 잘 지키고 있을께.. 부럽다..정말..
  • 착한남자 2004.09.22 01:55
    자라야 같이 가자!!
  • 파랑 2004.09.22 09:02
    자라님 죄송..이제서야 봐서리..목욜 점심좋죠...뭘 좋아하시나? 미리 물색해놓게요..
    오늘 자라님 대구로 뜬다고 날이 좀 좋아죠..파란 가을하늘 원없이 보실수 있을듯.. 여행하기엔 정말 좋은 날씨당...나도 부러버...
  • violeta 2004.09.22 18:12
    부럽다...
    나쁜넘~ 석이어무이를 나보다 먼저 만나다니... -_ㅜ
  • 석이엄마 2004.09.22 20:53
    우짜노? 잘못 보여 놨다간 설 가서 나쁜 이야기 소문내 놔버리면...?
    설마 '자라' 님이 그러진 않겠지?
    남펜도 사진보구는 사람좋아 보인다...했으니. 나빠도 나쁜 얘기는 안할지도 몰러....바이올렛 히히히!! 쪼매 더 기둘려 봐유~~~ 줄서서 기다리는 기분 좋은 일 언제적 해보고 잊었나?
  • 파랑 2004.09.23 09:37
    몽땅언니..혹시 자라님 회원관리.. 물갈이 차원으로 오시는거 아닐까요? 음...걱정스러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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