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7 맑음
셀프이사 하려고 우체국가서 박스 사고
아침 10시 부터 밤 12시까지 낑낑대며 포장했는데...
짐도 다 못싸고, 몸음 힘들고... 결국 이삿짐업체 불러 반포장이사를 했다.
짐정리도 다 못하고... 먹고, 씻고, 잘 수 있게끔만 해놓고 출근.
내일부터 짐 정리 시작이다.
이사와서 첫날 밤. 녀석... 엄마집에 가자고 보채다 잠들었다.
새집증후군 제거 시공을 해서 인지... 냄새도 별로 안나고 편히 잤다.
넓은 집으로 왔더니 평소 필요성을 못느끼던 쇼파도 사고 싶고...
이것 저것 필요한것들이 눈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