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6동 둘둘치킨2호선 대림역 X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온통 닭집들이다.
더운 날씨라 가게마다 앞마당에 테이블을 쫙 펼쳐놨다.
대충 세어봐도 몇백명은 족히 앉을듯...
지난번에 한번 먹어보고 매일 둘둘치킨 둘둘치킨 노래를 부르다 결국 먹으러 갔다.
오늘은 마늘통닭!
음~ 역시 맛있었다.
난 다리나 날개보다 뻑뻑한 가슴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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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대단한 한국! (O_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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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뻑뻑한 가슴살은 정말 싫다. 날개가 젤루 좋더라~
통닭은 자라와 함께 먹여야겠다. ㅋㅋㅋ -
크하하핫! 사람이 많이 빠진후에 찍었구만 ! 정말 딱보면 헉 소리나오쥐 ㅎㅎ
제가 그래서 자라와 함께 닭을 먹는이유!! 후훗 난 다리가 좋아~ -
세분이면 한마리는 남는데가 없겠군요..아~ 한부분만 빼고..그건 아무도 안먹을꺼야 아마..울엄마빼곤.. 나도 뻑뻑한 가슴살보단 날개나 다리가 훨 낫다는.. 마늘통닭 넘 맛있겠다..무슨맛일까? 왜 여긴 없는거야...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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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쓰~ 다리는 주라주께~~
하지만 날개와~ 목뼈는 내꺼야~ 아이~좋아~좋아~ -
야식먹을때... 막내(?)라고 다리를 챙겨주셨는데... 다리보다 퍽퍽한 가슴살이 좋다해도
어려워서 그러는줄 알고 끝까지 다리를 주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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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둘둘치킨이 서울외에는 별로 없네요.
야후 "거기" 전국 - '둘둘치킨' 검색결과
전국에서 208개를 검색했습니다.
경기도 (39) 경상남도 (1) 광주광역시 (3) 대전광역시 (1) 부산광역시 (1)
서울특별시 (151) 인천광역시 (8) 전라북도 (2) 충청남도 (2) -
며느리가 닭한마리 식구들에게 나눠주는 방식!
시아버지 이동네저동네 싸돌아댕기며 염문뿌려댄다구 날개를~
신랑은 다리품팔며 뼈빠지게 일하며 식구들 멕여살린다구 다리 통채루~
시어머니 목에 힘줄 올려 며느리에게 스트레스 잔소리만 날린다고 목줄대만~
본인은 '아이구 내팔자야~' 가슴팍 두들기며 쌩고생한다고 나머지 몸통째 차지한답니다.
나두 먹어보고싶다. 마늘통닭!!! 저두 불러줘~유. -
가슴살은 내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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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살도 맛있는데.... 음화하하하하하핳~ 너무 야했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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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섭...
그러고 보니 작년에 내가 한국 가서 먹은게 둘둘치킨 이었나? 기억이 안나네..
하두 맛있다길래 기대 했는데. 기대를 너무 했더라는... -
사실은 나도~ 생각보다는 좀 맛은 그랬는데...
분위기에 먹고.. 취하는거 같더군. -
잘 못먹는거지만 생맥주하고 먹으면 맛이 더나겠다...는 느낌 팍!!!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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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먹음 머 별맛있냐? ㅎㅎ
저기 가보믄 맛없어도 그 많은 인파들 덕분에 걍 무쟈게 맛있어 진다는 ㅋㅋ
원래 대중심리라는게 무서운거여~ 암튼 요즘들어 자주가네 ㅋㅋ -
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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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경애늠 예전부터 한 노래하더니 비결이 목이였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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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대구엔 하나도 없다니...내가 하나 차릴까보다..체인본부가 어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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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묵는 야그뒤엔 리플의 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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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깽은 경애 아닌데... 소방서 동기 ^-^
김포를 지켜주는 구급대원이지!
저 마크가 응급구조사와 관련있는건데... 뜻은 까먹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