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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엄마2004.08.15 19:56
난 언제쯤에나 이렇게 편히 쉬는 휴가를 가져보나...? 싶지만 금방 나리님엄마처럼 자식들의 휴가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 있을 듯....서글프기도...기다리기도....